습도가높은어느불쾌한여름날,코로나로인해존폐위기에놓인영세한극장에서퇴물영화감독이희준의신작시사회가열린다.극장사장이정부정책을핑계대며에어컨가동을거부하자,더위에지친관객들의불평과예상치못한진상들의공격이거세지면서알바생찰스의인내심도바닥나기시작한다.